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11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461-1번지 일대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탄벌1지구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3~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위치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위치도 [사진=두산건설]

판교와 강남의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는 차량 10분 이내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도착하고 판교역에서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인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2027년에 예정대로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한 오포IC(예정)와 광주성남IC(예정) 등이 설치되는 세종~포천간 제2 경부고속도로도 오는 2023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수봉 자락에 위치해 이미 숲세권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주변에 대규모 공원도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앙근린공원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35만2,138㎡ 규모의 공원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는데 축구장 약 49배의 크기로 복합문화센터와 미술관, 생태학습장,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여가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육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벌원·탄벌·경안초와 탄벌·광주중앙·경화여고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고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광주시청,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에, 100%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되고 전용 84㎡B 타입은 A타입에 특화된 알파룸을 대신해 보다 넓은 다용도실과 안방 공간이 확장됐다. 전용 59㎡ 타입은 거실과 주방, 식당이 하나로 이어지는 LDK 구조의 개방감 높은 설계와 드레스룸이 적용 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전철과 도로 등 주요 교통망을 이용해 판교와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특히 광주 탄벌지구는 향후 6,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제2경부고속도로와 수서~광주복선전철 등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45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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