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조경부문 국내 최고 순위상 수상

현대건설이 ‘2021 우수디자인상품(GD)’에서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포레센트 등 7개 작품이 우수 디자인상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 디자인 상품이 관련분야 최고 순위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조경 디자인 상품인 서울대 박제성 작가의 ‘미디어문주’와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세계 최초 ‘우리 아빠 놀이터’도 2021 우수디자인 상품상을 받았다.

그 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단지 조경,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조형 운동시설물과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메도우카펫’과 정원, ‘평촌 어바인퍼스트’에 시공된 어린이놀이터 ‘숲 속 아트센터’ 등 총 7개 작품도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현대건설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iF Design Award 및 IDEA)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총 32회의 우수디자인상품(GD)에 선정돼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준공한 현대건설 현장들이 상당수 우수디자인상품(GD)에 선정되는 등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에 걸맞는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우수한 조경 디자인 상품개발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