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월역’ 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중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4지구 1, 2블록에 ‘힐스테이트 초월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지상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블록에 8개 동 591가구, 2블록에 7개 동 506가구를 공급한다.

각 블록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이 △59㎡ 89가구 △74㎡ 200가구 △84㎡ 302가구이며, 2블록이 △64㎡ 80가구 △74㎡ 64가구 △84㎡ 332가구 △101㎡ 30가구로 조성된다.

전 동을 남동향 또는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블록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경강선 초월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판교역까지 4정거장, 이매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성남이천로를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를 통해 하남과 이천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맞은편엔 초월중학교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도곡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백마산, 곤지암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도 31개월 연속으로 브랜드 평판 지수 1위(2019~2021),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초월역은 분당과 판교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경기 광주에서도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초월역 또한 그 가치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초월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마련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