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이 25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내달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이 25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내달 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파주시 문산1-5구역이 내달 3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5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문산1-5구역은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5,297.6㎡이다. 조합은 용적률 296.24%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노피의 아파트 6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 임진초, 문산초, 문산북중, 문산고, 파주고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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