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초과이익 환수 개선을 위해 뭉친 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과천주공4단지 김기원 조합장은 21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폐지(유예) 청원서를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불합리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의 폐지가 기본 원칙”이라면서도 “최소 5년 시행 유예를 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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