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연합회와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연합회와의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지난 15일 목동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틀전인 13일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노승록 노원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룔 요구했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후에는 안전진단과 관련한 단지별 의견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한편 목동아파트의 경우 현재 14개 단지(2만6,000여 세대)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다. 안전진단이 완화돼 재건축이 추진진다면 현재보다 2배 많은 약 5만3,000여 세대의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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