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왼쪽),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 장민철 소장(중앙),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 진영진 수석부위원장(오른쪽)이 코로나19 비상키트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왼쪽),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 장민철 소장(중앙),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 진영진 수석부위원장(오른쪽)이 코로나19 비상키트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위원장 양홍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키트 200박스를 대구시 전역 쪽방촌에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한국부동산원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비상키트 200박스를 제작했다.

비상키트는 KF94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손소독티슈 등 방역물품과 햇반, 컵라면, 컵밥, 김, 생수 등 비상식량으로 구성됐으며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소장 장민철)를 통해 대구지역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부터 △대구파티마병원, 대구동구보건소, 생활치료센터 등 의료기관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적십자사 등 복지기관 △대구혁신도시 상가, 방촌시장 등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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