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대구 동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3곳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 옷, 신발, 간식 등 생활용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1년간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경영진 월급 자진반납을 통한 대구 동구 소재 취약계층 긴급의료비 지원 △범죄피해자 생계지원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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