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54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도곡동 54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현)은 지난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한편 도곡동 547-1번지 가로주택은 면적이 3,321.4㎡로 연면적은 1만3,334.6㎡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7층 82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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