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오는 23일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추진위는 59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오는 23일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추진위는 59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오는 23일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리모델링사업관리 용역업체(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참여 자격으로는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링사업 실적 500가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또 주 사무소가 서울시 내에 소재해야 하고, 공고일 현재 추진위원회·조합과 법적소송 또는 고소·고발 등의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한편, 유원서초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168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1,871.8㎡이다. 현재 용적률 265.32%를 적용한 아파트 4개동 총 590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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