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새로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정리수납 전문가가 입주민 세대를 방문해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새로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정리수납 전문가가 입주민 세대를 방문해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이달 말까지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른바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이 그것인데, 민간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다.

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된다.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실시된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돼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등 10여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기획해 푸르지오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