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뜨리에체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리모델링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뜨리에체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리모델링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용인시 뜨리에체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공자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갖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선정이 유력하다.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성희)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태다. 집행부는 총회 날짜와 장소 등은 향후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뜨이에체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푸른솔로 49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6,697㎡이다. 조합은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494가구 등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중 일부 대형평형은 세대분리형으로 구상했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 신촌초, 대지초 대일초, 신촌중, 대지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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