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 [사진=네이버 부동산]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 [사진=네이버 부동산]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3차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구는 최근 둔촌현대3차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통과했다고 통보했다.

총 160가구로 구성된 둔촌현대3차는 앞으로 전용면적 △71㎡ 7가구 △84㎡ 81가구 △94㎡ 12가구 △97㎡ 72가구 등 172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이 곳은 중앙보훈병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선린초, 한산초, 한산중, 둔촌중, 둔촌고 등이 주변에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

한편 둔촌현대1차(498가구)와 둔촌현대2차(196가구)도 리모델링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둔촌현대1차는 이주·철거가 진행 중으로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기존 498가구가 리모델링을 통해 572가구로 늘어난다.

둔촌현대2차는 작년 10월 리모델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앞으로 전용면적 △72㎡ 40가구 △84㎡ 72가구 △97㎡ 84가구 △105㎡ 24가구 등 220가구로 재탄생된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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