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동성1차아파트가 오는 23일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현재 684가구 규모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용인시 수지동성1차아파트가 오는 23일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현재 684가구 규모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용인시 수지동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수지동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상)는 지난 12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별도의 입찰참가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자본금 규모가 5억원 이상이며,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자격증 보유 업체로서 한국리모델링협회 정회원 등록 업체에 우대한다는 등의 내용도 명시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수지동성1차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42 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8,819㎡이다. 현재 아파트 9개동 총 684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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