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용인 수지 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용인시 수지 뜨리에체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용인 수지 뜨리에체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성희)는 지난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1일로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납입해야 한다.

지난 199년 준공된 뜨리에체아파트는 20층 아파트 6개동 4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494세대로 늘릴 계획이다. 늘어나는 64가구는 일반분양분으로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죽전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주변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보정동 카페거리, 분당서울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한다. 신촌초, 대지초, 대일초, 신촌중, 대지중, 대지고 등이 가까이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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