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849-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각각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1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849-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각각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849-21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예정대로 이어나가게 됐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두암동 849-21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에이스건설, 대우해양조선, 태영건설, 신동아건설, 플러스건설, 새천년종합건설, 유탑건설, 한진중공업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입금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한편, 이곳은 두암동 849-2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163.28㎡이다. 조합은 아파트 134가구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일대는 문화초등학교, 두암초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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