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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부족으로 사업 난항… 세대수 최고 2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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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부족으로 사업 난항… 세대수 최고 2배 건립
  • 심민규 기자
  • 승인 2021.04.0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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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 사업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발표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는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중단됐거나,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공재건축을 통해 기존 사업계획보다 최고 2배의 세대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 신길13구역 단지개요
영등포 신길13구역 단지개요

우선 영등포 신길13구역은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조건에도 지난 2007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장기 지연됐다. 이에 따라 공공재건축을 적용할 경우 현행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할 예정이다. 용적률은 현행 대비 258%p 상향하고, 기존 민간재건축 계획 대비 130%p 상향된다. 층수도 최고 35층까지 확보해 세대수 2배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랑 망우1구역 세부내용
중랑 망우1구역 단지개요

중랑 망우1구역은 지난 2012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구 조합장 해임소송과 구역 해제주민 투표 등 각종 분쟁과 사업성 확보 곤란 등으로 사업이 정체됐다. 공공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이 현행 대비 91%p 증가하게 도니다. 층수도 최고 23층까지 확보해 기존 대비 1.62배 확보가 가능하다. 심층 컨설팅 시 단지 배치 등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광악 미성건영아파트 단지개요
광악 미성건영아파트 단지개요

관악 미성건영아파트는 정비구역의 토지가 비정형적이고, 교육시설이 인접해 높이 제한에 걸려 자력 정비 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공재건축 시 단지 전체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이 현행 대비 140%p 증가하게 된다. 층수도 최고 27층까지 높여 세대수를 1.36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지정형화를 위해 일부 필지는 편입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한다.

 

용산 강변강서 단지개요
용산 강변강서 단지개요

용산 강변강서는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현행 대비 202%p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층수도 최고 35층까지 상향해 주거동의 효율적인 배치로 세대수를 1.26배 확보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1971년 준공된 단지이지만, 현행 용적률이 297%에 달해 지난 1993년 조합설립 이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광진 중곡아파트 단지개요
광진 중곡아파트 단지개요

광진 중곡아파트는 단지 내에 도시계획도로가 관통해 단지 배치가 곤란해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구청에 사업포기 의사를 표명한 곳이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현행 대비 206%p 높여 36세대의 일반분양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인근 지역을 고려해 최고 층수는 18층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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