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누리장터 갈무리]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누리장터 갈무리]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8일 마감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시흥동 983-13, 15번지 일대 대도연립은 구역면적이 7,293.2㎡로 연면적은 2만5,794.4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61% 및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3개동 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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