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서광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누리장터 갈무리]
성도서광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누리장터 갈무리]

서울 마포구 성도서광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성도서광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인묵)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한다.

한편 망원동 439번지 일대 성도서광은 구역면적이 3,090㎡로 연면적은 1만4,845.69㎡다. 앞으로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13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수는 108명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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