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그래프=국토부 제공]
2021년 2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그래프=국토부 제공]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3,647호로 전년 동월(3만7,980호)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은 6,904호로 전년 동월 대비 22.2%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은 1만8,573호로 전년 대비 29.1% 감소했다. 지방은 1만5,072호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 아파트는 2만5,789호로 전년 대비 15.0%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858호로 전년 대비 2.7% 늘었다.

착공 실적은 크게 늘었다. 전국 4만2,306호로 전년 동월(2만3,373호) 대비 81.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6,016호로 전년 대비 125.7% 증가했고, 지방도 1만6,290호로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9,447호로 전년 동월(1만6,796호) 대비 15.8%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1,011호로 전년 대비 24.1% 증가했고 지방은 8,436호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128호로 전년 대비 56.7%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84호로 전년 대비 94.3% 감소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2,905호로 전년 동월(4만386호) 대비 18.5%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566호로 전년 대비 15.1% 감소했고, 지방은 1만2,339호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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