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가 리모델링 설계자를 선정한다. [사진=리모델링 카페]
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가 리모델링 설계자를 선정한다. [사진=리모델링 카페]

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아파트가 리모델링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가양강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입찰을 마감한다. 별도의 현장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사업 누적 1,000세대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고, 리모델링 실적도 있어야 한다. 특히 5,000만원에 대한 대여금 지불 약정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가양동 1475번지 일대 가양강변3단지는 대지면적이 4만1,464.5㎡다. 현재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12개동 1,556세대로 구성돼 있다. 올 1월 행정용역업체로 세종코퍼레이션이 선정돼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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