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미6차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2곳이 참석했다.
장미6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허명구)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일신건영, 중흥토건, 동양, 파인건설, 우미건설, 동문건설, 신동아건설, 극동건설, 오렌지이앤씨, 아이에스동서, 한진중공업, SG신성건설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4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장미6차아파트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42-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766㎡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2~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약 200가구를 짓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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