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1구역 정비구역 해제 주민공람 공고문
부산 중구 보수1구역 정비구역 해제 주민공람 공고문

부산 중구 보수1구역과 영주2구역이 해제 수순을 밟는다. 구는 지난 24일 두 곳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수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보수1구역은 지난 2005년 9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2011년 1월 19일 고시된 ‘2020 부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계획 수립기기 2012년, 단계별계획 2단계로 구분됐다.

하지만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않거나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 해제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다.

영주2·3블럭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영주2구역도 마찬가지로 일몰제 적용을 받게 됐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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