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가 오는 3월 5일 리모델링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이 단지는 기존 1,743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가 오는 3월 5일 리모델링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 이 단지는 기존 1,743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경기 안양시 초원부영7단지아파트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초원부영7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월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수도권에서 최근 3년 이내 용역계약을 체결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행정용역을 수행중이고, 세대 증가형 리모델링 행정용역 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500세대 규모 이상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이 있어야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련법에 위반으로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한편, 초원부영7단지아파트는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37번길 63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4,739.2㎡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743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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