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우방범어타운2차 재건축 조감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대구 수성구 우방범어타운2차가 49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구는 지난 22일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종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48길 33 일원으로 2만6,225㎡의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건폐율 25.53%, 용적률 272.54%를 적용해 공동주택 7개 동에 490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3~지상20층(높이 59.6m)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형 54세대 △84A1형 42세대 △84A2형 52세대 △84B형 89세대 △84B1형 56세대 △116A형 37세대 △116A1형 19세대 △116B형 70세대 △126A형 51세대 △126A1형 19세대 △178형P 1세대 등이다. 사업시행인가일은 2월 10일이며,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60개월로 설정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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