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고시문=안양시보]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고시문=안양시보]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주원준)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비산동 354-10번지 일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는 면적이 11만8,751.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99% 및 용적률 296.33%를 적용해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30개동 2,6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3㎡ 130세대 △59㎡ 694세대 △77㎡ 600세대 △84㎡ 856세대 △99㎡ 222세대 △109㎡ 116세대 등이다. 이중 조합원 물량이 2,053세대이고 소형주택 95세대, 보류지 11세대 등이다. 일반분양은 459세대다. 기존 건축물 철거예정 시기는 올 12월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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