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주공, 33층 아파트 1,135세대로 재건축

김해 외동주공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0일 외동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ㅓ합장 배수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외동 705번지 일대 외동주공은 면적이 5만3,231.4㎡로 이중 대지면적은 4만7,35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07% 및 용적률 252.03%를 적용해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10개동 1,13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48세대 △74A㎡ 177세대 △74B㎡ 57세대 △79A㎡ 181세대 △79B㎡ 29세대 △84A㎡ 187세대 △84B㎡ 64세대 △84C㎡ 32세대 △105㎡ 56세대 △129A㎡ 1세대 △129B㎡ 2세대 △129C㎡ 1세대 등이다. 시공은 태영건설이 맡는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