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삼영아파트가 오는 27일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 단지는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파트 190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삼영아파트가 오는 27일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 단지는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아파트 190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삼영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19일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신탁사 시행방식에 따른 기성불 도급제를 적용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7일,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한다.

한편, 삼영아파트는 미추홀구 주안동 1574-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047.9㎡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