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경기 부천시 욱일6차아파트에서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62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오는 26일 경기 부천시 욱일6차아파트에서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62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경기 부천시 욱일6차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욱일6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변태순)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욱일6차아파트는 부천시 원종동 69-18번지 외 1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728㎡이다. 조합은 아파트 162가구 등을 짓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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