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어방동 소라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복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어방동 457-2번지 소라아파트는 면적이 2,18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69.93% 및 용적률 816.83%를 적용해 지하3~지상18층 아파트 77세대와 오피스텔 108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49㎡ 28세대 △55A㎡ 7세대 △55B㎡ 7세대 △60㎡ 35세대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56-1㎡ 1세대 △56㎡ 37세대 △59㎡ 10세대 △61㎡ 10세대 △68㎡ 50세대 등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