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명일동 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된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주변 민영 4인방 중 하나인 우성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한다. 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11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용역비는 1억4,628만9,000원이다. PQ 심사 결과 선정된 업체에 한해 2월 중 개별 통지된다.

한편 명일동 민영 4인방은 고덕역을 중심으로 지난 1986년 지어진 신동아, 우성, 현대, 한양아파트를 지칭하는데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우성아파트는 15층 아파트 8개동 572세대로 구성돼 있다. 민영 4인방을 합하면 2,206세대에 이른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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