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유튜브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가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의 유튜브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가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정기 발행하는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가 실버 버튼을 수령했다. 실버버튼은 미국 구글 본사가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 증서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월 26일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현재 10만7,000여명을 기록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대우건설에서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 채널로 건설·부동산 관련 소식뿐 아니라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 고객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이프는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를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실버버튼을 받은 만큼 향후 더욱 알찬 콘텐츠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이프 영상 콘텐츠에 출연했던 유명 셀럽들의 축하 메시시 영상 [사진=대우건설 제공]
푸르지오 라이프 영상 콘텐츠에 출연했던 유명 셀럽들의 축하 메시시 영상 [사진=대우건설 제공]

한편 대우건설은 실버 버튼 수령 고객감사 이벤트를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라이프가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다른 유튜브 채널과의 차별화된 방송 주기와 다양한 콘텐츠에 있다.

우선 스스로 영상매거진을 표방할 만큼 주 2회(화, 목) 정기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또 단순히 분양안내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삼지 않고 고객의 관심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담아 인기 아나운서, 연예인들과 함께 견본주택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새집을 만나다’, 실제 현장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공사 중인 아파트를 소개하는 ‘현장을 만나다’, 구독자로부터 부동산·법률·세무에 관한 궁금한 점들을 사연으로 받아 현역 변호사와 세무사가 직접 해결해주는 ‘전문가를 만나다’ 코너는 구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의 캐릭터 기업PR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개설하는 등 유튜브와 SNS를 이용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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