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한주경DB]
충북 청주시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한주경DB]

충북 청주시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39층 아파트와 상가 478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1일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연옥)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상당구 남주동 180번지 일대 남주동8구역은 면적이 9,925.7㎡로 일반상업지역이다. 여기에 건폐율 69.27% 및 용적률 662.45%를 적용해 지하4~지상39층 아파트 4개동과 상가 1개동 47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수는 17명으로 45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보류지는 5세대다. 사업대행자는 대한토지신탁이고 시공사는 대원이다. 계약금액은 약 1,056억원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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