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대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이촌한강대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대우아파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촌한강대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입찰 참여를 위한 별도의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서울·수도권에서 최근 3년 이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행정용역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해당지역에서 500세대 규모 이상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도 보유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들을 명시했다. 추진위는 이달 29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강대우아파트는 이촌동 415번지 외 6필지 일대에 에 위치해 있다. 이곳 대지면적 2만8,670.38㎡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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