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임원 및 건설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임원 및 건설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오는 24일까지 재개발·재건축 조합 임원과 건설사, 감리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교육 영상을 제작했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에드위드(edwith)를 통해 제공한다. PC와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분기별로 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안전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장 근로자 안전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시 주의점 등을 강조한 안전관리 교육 △건설공사 품질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 교육 △정비사업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조합운영 세부사항 및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을 상세히 설명한 역량강화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자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공사 관계자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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