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
대구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

대구 수성구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 10일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김도희)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18-12 일대로 2,495㎡를 정비할 예정이다. 조합은 건폐율 62.08%, 용적률 481.17%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높이로 주상복합 1개동에 아파트 52세대와 오피스텔 72세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10일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에 대한 사업대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한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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