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서울 서초구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이주·철거를 착수할 전망이다.

서초구청은 지난 10일 방배동 593-98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882㎡의 면적을 재건축해 공동주택 5개동에 90세대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50~84㎡ 규모이며, 높이는 지하2~지상6층으로 계획됐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시기는 내년 3~4월로 예정했다.

전체 세대수 중에서 65세대는 조합원에게 공급하고, 보류시설 2세대를 제외한 23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상가는 63.61㎡를 공급할 계획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