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조성한 고덕 그라시움 비원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조성한 고덕 그라시움 비원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2년 연속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1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 굿디자인 Winner(5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대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園)’이 Bronze Prize(특허청장상)을,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이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과천푸르지오써밋 외관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과천푸르지오써밋 외관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또 올 4월 준공한 과천의 최고 대장주로 떠오른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외관 디자인’ 역시 2020 굿디자인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의 조경공간인 ‘뜰벗정원’,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의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조경공간 ‘꿈담숲’은 굿디자인 Winner 에 선정됐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 ‘푸르지오 로비폰’ 역시 굿디자인 Winner에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은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성공적 안착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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