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이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 파트너로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노건설이 유력하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이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 파트너로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노건설이 유력하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나노건설이 유력하다.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강성근)은 오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두 번의 입찰 모두 유찰되면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나노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 나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청구가든아파트는 울주군 상북면 상북로 17-11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80㎡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42가구를 짓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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