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내달 1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178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내달 1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178가구 등을 지을 계획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경기도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부촌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억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조합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한편, 부촌4차아파트는 부천시 성오로 117번길 51 외 11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269.5㎡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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