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 [조감도=한주경DB]
충북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 [조감도=한주경DB]

충북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내년초 건축심의를 거쳐 상반기 안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내 두 번째 재건축단지인 용산주공은 지난해 6월 이수건설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680세대를 헐고 857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용산주공은 충주에서는 유일한 학세권 지역으로 손꼽힌다. 주변에 남산초, 충주중, 충주미덕중, 충주예성여중, 충주여고, 충주중산고, 충주산업고, 충주예성여고 등이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호암지구의 상권도 누릴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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