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곳은 향후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17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내달 6일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곳은 향후 최고 11층 높이의 아파트 17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경기 부천시 부촌4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부촌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오늘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억원을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조합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조합은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같은 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부촌4차아파트는 부천시 성오로 117번길 51 외 11필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269.5㎡이다. 조합은 지하1~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78가구 건립을 골자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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