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내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곳은 아파트 242가구 건립을 골자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내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곳은 아파트 242가구 건립을 골자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강성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3억원은 현장설명회 개최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27억원은 총회에서 최종 선정되면 7일 이내로 납입토록 규정했다.

한편, 청구가든아파트는 울주군 상북면 상북로 17-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80㎡이다. 조합은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42가구 건립을 골자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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