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 5-1구역에 생활형숙박시설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 복합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중구청은 지난 16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 3,210.5㎡에 건폐율 64.56%, 용적률 913.85%를 적용해 연면적 3만4,402.04㎡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8~지상20층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형숙박시설 70세대, 도시형생활주택 140세대 등이 들어선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54개월로 설정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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