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4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진달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5일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오는 8월 4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진달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같은달 25일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진달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용현 진달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로,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준수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8월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할 경우 같은 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용현 진달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미추홀구 용현동 568-3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1,41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91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