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 [그래프=국토부 제공]
연도별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 [그래프=국토부 제공]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그래프=국토부 제공]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그래프=국토부 제공]

올해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은 62만87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31만4,108건 및 5년 평균 45만7,543건에 비해 모두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3만8,578건으로 전월(8만3,494건) 대비 66%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4,893건) 대비해서는 152.5%나 늘었다. 5년 평균(8만4,182건)과 비교해도 64.6%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33만9,503건)은 전년 동기 대비 138.4% 증가했고 지방(28만1,375건)은 63.9% 늘었다. 6월 수도권(7만5,534건)은 전월 대비 87.8%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180.3% 증가했다. 지방(6만3,044건)은 전월 대비 45.7% 증가했고, 전년동월 대비 125.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국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45만2,123건)은 전년 동기 대비 128.1%, 아파트 외(16만8,755건)는 45.6% 각각 증가했다. 6월 아파트(10만2,482건)는 전월 대비 78.5%, 전년동월 대비 191% 증가했고 아파트 외(3만6,096건)는 전월 대비 38.5%, 전년동월 대비 83.5% 증가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