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제공]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제공]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지난 17일 분양을 시작했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연면적 8만㎡에 지하7~지상17층 규모로 조성된다.

복합용도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로 구성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제공]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제공]

먼저 주거 시설인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지상 7~17층에 전용면적 59~84㎡ 총 185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선보인다. 또한 입주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이 제공되는 풀퍼니시드(Full-Punished) 시스템을 갖추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음으로 '파비오 더 씨타 업무시설'은 지상 4~17층에 위치해 업무특성에 따라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입주사와 내방객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수원 인계동 대다수의 기존 건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비오 더 씨타 상업시설'은 밀라노 스타일의 콘셉트를 적용한 스트리트 몰로써 메가박스 영화관이 입점돼 다양한 상가가 입주할 예정이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청역 1, 2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GTX-C노선(계획), 수인선(개통예정) 등 교통호재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위치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