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이달 28일까지 팔달구 수원115-12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이곳은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305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수원시가 이달 28일까지 팔달구 수원115-12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이곳은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305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115-12구역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300여가구로 재건축된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수원115-12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공고안에 따르면 수원115-12구역은 팔달구 인계동 319-6번지 일대로 면적이 4만4,549㎡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1,3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지난 2017년 한진중공업·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등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인계초·매원중·산남고등학교가 가깝고, 동수원IC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청소년 문화센터, 동수원병원, 아주대학병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주변에 청소년 문화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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