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되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제공]

먼저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최신형 평면인 Full-Bay(일부세대) 설계를 도입한다. Full-Bay 설계란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로 기존 4Bay 이상의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기존 단지 커뮤니티가 지하에 설계되던 것과 달리, 지하 1층~지하 2층에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했다. 지상 1층~지상 3층까지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하여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연결해 혁신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단지 주변은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춰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유일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 학교, 행정은 물론 생활환경까지 갖춘 고성동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관심이 높은 입지인 만큼 기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대구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디자인·컬처시티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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