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서동 소규모재건축조합이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해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부산 금정구 구서동 소규모재건축조합이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해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나라장터]

부산 금정구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조합이 공동시행자 선정에 나섰다.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만 자격이 주어진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조건도 달았다.

조합은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 업체가 참여할 경우 오는 2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금정구 구서동 194-2번지 외 3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401.2㎡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285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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